(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업구조조정 등 경력직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지원 수요 확대와 공공 개발분야 업무다각화 등 경제 상황·사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채용에서 캠코는 기업구조조정과 도시계획, 토목, 안전, 부동산, IT, 변호사, 회계사 등 8개 분야에서 총 18명 채용한다. 전원 정규직으로 뽑는다.

채용 분야별로 관련 업무경력자나 관련 자격자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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