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부산은행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3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는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1기는 13개 업체가 수료했고 현재 2기에 선정된 15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말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3기의 운영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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