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와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돼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 속에 위험 선호가 이어져 하락했고,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세를 이어간 데 힘입어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이날 또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다.

미국 제약업체 이노비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쥐와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4월 FOMC 의사록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코로나19가 단기적 경제 활동 침체는 물론 중기적으로도엄청난 불확실성을 야기했다고 우려했다. 연말에 코로나19 2차 확산이 나타날 경우에 대한 우려도 팽배했다.

위원들은 반면 연준의 각종 부양 조치들이 지속할 것이며,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질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은 여전한 위험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의 무능이 전 세계적인 대량 살인을 촉발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또라이'(wacko)니 '얼간이'(dope) 같은 원색적인 용어까지 동원해 비판했다.

또 미 상원은 중국 기업이 미국 회계 기준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국 증시 상장을폐지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으로 열기로 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멤버들도 복귀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정상화의 좋은 신호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썼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코로나19 위기의 정점에 도달했다면서, V자형 경제 회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04포인트(1.52%) 상승한 24,575.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67포인트(1.67%) 오른 2,971.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90.67포인트(2.08%) 상승한 9,375.78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등의 경제 재개 움직임과 국제유가 동향,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국과 중국의 갈등 상황 등을 주시했다.

이날부터 미국 50개 모든 주가 봉쇄 조치 완화에 돌입한 가운데, 경제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중이다.

코네티컷주가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경제를 재가동하기로 하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재개 대열에 합류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0명 이하 종교 예배도 다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경제 재개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 징후가 없는 점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CNN에 따르면 일부 주에서는 신규 환자 증가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이날 또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다.

미국 제약업체 이노비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쥐와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노비오 주가는 이날 약 8.5% 올랐다.

이번 주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주 초에는 미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이 1차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증시가 폭등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일에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서 반락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은 경제 재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핵심 요인인 만큼 시장 관심이 집중돼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요 유통기업 실적도 양호했다.

주택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과 순익이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다.

대표적 할인점인 타겟도 순익은 지난해보다 큰 폭 줄었지만, 전자상거래 등에 힘입어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국제 유가도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강세를 거들었다.

경제 재개 이후 수요 회복 기대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어드는 점이 확인되면서,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물은 배럴당 33달러 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종목별로는 페이스북이 6%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마존도 2% 오르며 고점을 갈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에너지가 3.82% 급등했다. 기술주도 2.12% 올랐고, 커뮤니케이션은 2.69% 상승했다.

이날 주요 지표 발표는 없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활동 재개 이후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한층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경제 재개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 펀더멘털과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면서 "바이러스가 약해지는 여름에 접어들고 백신 개발 시험이 한창인 만큼, 증시가 유동성 및 재정 지원 외에 다른 요인으로도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32% 하락한 27.99를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2bp 하락한 0.679%를 기록했다.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0bp 내린 0.161%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3.3bp 떨어진 1.400%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54.0bp에서 51.8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이 주목한 미 국채 20년물에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입찰을 통해 1986년 이후 정기적으로 발행되지 않던 20년 만기 국채를 1.220%에 발행했다. 벤치마크인 10년 국채수익률보다 50bp가량 높았다. 입찰 전 2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18%를 기록했다.

20년물 입찰에 500억 달러의 주문이 들어왔으며, 예정됐던 200억 달러가 무난하게 발행됐다. 응찰률은 2.53배였다.

딜러들이 발행의 24.6%를 가져갔다. 해외 투자자를 포함하는 간접 투자자가 60.7%, 보험회사와 대규모 미국 투자자를 포함하는 직접 투자자가 14.7%를 낙찰받았다.

새로운 국채에 충분한 수요가 있는 만큼 강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최근 급증하는 국채 공급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올해 몇조 달러로 예상되는 연방 적자를 메우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미 재무부는 연초 20년물 발행을 결정했다. 100억 달러대 초중반을 예상했던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200억 달러 규모의 20년물이 이날 공급됐다.

10년과 30년 사이의 만기물 수요는 탄탄할 것으로 예상됐다.

장기 자산에 장기 부채를 맞추기 위해 연기금과 보험사와 같은 더 긴 듀레이션 증권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20년물은 어필할 수 있다.

또 마이너스 수익률 국채가 많은 가운데 미 국채가 더 나은 수익률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었을 것으로 시장은 추정했다.

영국은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발행했다. 영국 채무관리소(DMO)의 입찰 결과, 3년물 국채는 평균 -0.003%에 매각됐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코로나19가 단기적 경기 하강은 물론 중기적으로도 엄청난 불확실성을 야기했다고 지적했으며 재유행 가능성도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20년물 입찰 시작 전 최고수익률과 입찰에서 판매된 최고수익률과의 격차가 0.7bp에 불과한 데 대해, 통상은 수요가 저조하다는 신호이지만 이번 결과는 예상보다 좋다고 해석했다. 10년과 30년 만기 국채 사이에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20년물 발행으로 과거 발행된 경과 종목 거래가 거의 중단된 3월 중순 이후 주춤해진 더 오래된 장기물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BMO 캐피털의 존 힐 선임 채권 전략가는 "입찰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잘 정해졌고, 입찰은 매우 잘 됐다"며 "수요는 매우 왕성했으며, 재무부가 초장기 채권보다 새로운 20년물을 시장에 내놓은 것이 올바른 결정이었음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펜 뮤추얼 에셋 매니지먼트의 지웨이 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자연적인 매수자가 없고 예상보다 발행 규모가 훨씬 커서, 투자자들이 20년물을 소화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며 "이런 이유로 잘 풀리지 않을 것처럼 앞서 보였다"고 지적했다.

캔터 피츠제럴드 저스틴 레더러 국채시장 분석가는 "보험과 연금 등 일부 투자자들에게 재도입된 20년물은 커브 구간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라며 "이 근방의 공급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인베스코의 세바스찬 맥케이 멀티자산 펀드 매니저는 "코로나바이러스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약간 사라졌다"며 "이 낙관론이 초기 단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어서, 그 타당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7.52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7.695엔보다 0.170엔(0.16%) 내렸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098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9258달러보다 0.00572달러(0.52%)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18.09엔을 기록, 전장 117.68엔보다 0.41엔(0.35%)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8% 내린 99.141을 기록했다.

일부 의구심 속에서도 코로나19 백신, 경제 재개 기대가 여전해 글로벌 주가가 상승했고, 뉴욕증시도 올랐다. 전반적인 위험 선호 분위기 속에서 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았고, 달러 인덱스는 4월 초 이후 형성된 레인지 하단에 근접했다.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밝혀 백신 기대가 커졌다. 미국 의료 전문지 스탯(STAT)은 전문가를 인용해 유효성 판단에 필요한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해 백신 돌파구 낙관론에 찬물을 끼얹었지만,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효과적인 백신은 팬데믹 이전으로 경제를 정상화할 수 있는 핵심 열쇠다.

독일과 프랑스가 코로나19 회복 기금을 제안한 뒤 유럽연합(EU)의 재정 동맹이 가까워졌다는 기대 속에서 유로가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로-달러는 최근 2주 사이 가장 높다.

이번 주 1.3% 올랐으며, 지난 1일의 고점인 1.1019달러 돌파를 시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엔 역시 5주 이내 최고치에 근접했다.

유로는 스위스 프랑에도 상승했다. 주간 거의 1% 올랐는데, 이 상승세가 지속한다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스즈키 교스케 외환 디렉터는 "프랑스와 독일의 합의가 큰 뉴스였다"며 "투기 세력이 유로 숏 포지션을 청산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액티브 트레이드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분석가는 "회복기금 낙관론이 유로 상승을 주도했다"며 "이번 제안은 향후 유럽 재정 연대의 씨앗, 유로화의 장기적 생존을 위한 펀더멘털이 될 것이어서, 유로존 터널의 끝에서 어느 정도 빛을 봤다"고 평가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지난 18일 5천억 유로의 회복기금을 조성해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입은 지역에 보조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북유럽과 남유럽의 경제 불균형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데 한 걸음 나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 제안은 EU 회원국 전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국가들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실제 네덜란드는 자국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등 4개국이 자체적인 제안을 준비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과 프랑스가 제안한 방안에 맞선 것으로, 관련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SMBC 닛코 증권의 게이코 타사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이 입장을 바꾼 것은 유럽 재정 지원에 큰 진전"이라며 "그러나 EU 전반의 합의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위험 선호 속에서 달러에 지속해서 하락했던 엔은 반등했다. 달러-엔은 장 초반 5주 이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호주 달러는 상승세를 이어가 달러 대비 10주 이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렉시트와 마이너스 금리 우려가 큰 파운드는 하락했다.

통화 스와프 체결 기대에 최근 상승했던 터키 리라 역시 달러에 다시 하락했다.

터키 중앙은행이 영국, 일본 중앙은행과 200억 달러 규모의 스와프 라인 확보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와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터키 중앙은행은 카타르와 통화 스와프 라인을 3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코메르츠방크의 타타 고세 분석가는 "위험 회피로 통화 스와프 라인 합의가 지속해서 리라를 부양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이나 유럽중앙은행에서 같은 지원을 받았더라도 불리한 펀더멘털 환경 속에서 리라 전망이 뒤집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53달러(4.8%) 상승한 33.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10주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 시장 참가들은 미국 재고 지표를 주시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 약 498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인 140만 배럴 증가와 달리 감소했다. 앞선 주에 이어 두 주 연속 재고가 줄었다.

WTI의 허브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도 550만 배럴가량 줄었다. 마찬가지로 2주 연속 감소하며, 원유 저장 시설 고갈에 대한 우려를 경감했다.

미국의 산유량도 감소 추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산유량은 하루평균 1천150만 배럴로 이전 주보다 하루평균 10만 배럴 줄었다.

유가는 EIA 지표 발표전부터 나온 미국석유협회(API)의 원유 재고 지표가 줄어든 점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API가 발표한 지난주 원유 재고도 480만 배럴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생산 및 재고 감소 추세 속에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미국 대부분 주와 세계 각지에서 경제 재개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원유 수요가 회복되고, 재고가 줄어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한층 강화됐다.

주요 산유국들도 대규모 감산에 나서고 있다.

ING는 이날 보고서에서 "감산과 수요의 회복으로 시장의 펀더멘털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일부에서는 다만 정제 마진이 여전히 남은 점 등은 원유 수요 회복을 지연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점도 유가의 지속 반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이에 따라 유가의 상승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FXTM의 루크맨 오투누가 수석 연구원은 "봉쇄가 완화하면서 유가가 단기적으로 조금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우려와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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