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삼성물산은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천40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반포동 12번지 인근에 최고 35층 아파트 6개동, 641세대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단지명으로는 '래미안 원 펜타스'를 제안했다.

신반포15차는 현재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된 상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빠른 사업추진과 함께 랜드마크 단지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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