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이 다음 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전망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이 수출 감소로 눈에 띄게 나타남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완화정책이 필요해졌다고 주장했다.

SG는 한은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50%로 25bp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한은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0.2%로 하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성장률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 매입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으로 SG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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