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글로벌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년간 2억3천100만달러(약 2천848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올해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최초의 상업 공급이 예상되는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벨리무맙)의 상업 생산물량을 담당한다.

향후 추가적인 스페셜티 케어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생산 규모는 GSK의 향후 요청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3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