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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5-22 1,233.50 1,233.30 1,233.70 1,231.50 1,231.5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33.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30.90원) 대비 2.50원 오른 셈이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소폭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빠른 경제 회복과 백신 등 높아졌던 낙관론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이다.

한편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며 미·중 긴장이 다시 고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면서도 "만약 그것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 문제를 매우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231.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720엔에서 107.60엔으로 소폭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4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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