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RBI의 샥티칸타 다스 총재는 기준금리인 레포금리를 4%로 4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역레포금리도 3.75%에서 3.35%로 낮아졌다.
인도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0년 4.25% 이후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RBI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75bp 인하한 바 있다.
올해 인도의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위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RBI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다.
다스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금리 인하에 찬성했다면서 "성장률을 회복시키고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는 한편,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 완화적 통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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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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