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과 재무성은 공동 성명을 내고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과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공동 성명에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기업의 자금 조달을 촉진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 경제가 팬데믹이 완화한 이후 견조한 성장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BOJ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을 지원할 자금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