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독일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분기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25일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집계된 예비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4분기 GDP 수정치는 전기 대비 0.1% 감소한 바 있다.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줄어들었다.

이 또한 예비치와 일치했다.

연방 통계청은 민간 소비가 전기대비 3.2% 감소했고, 정부지출은 0.2%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로화는 GDP 발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9분 현재 전장대비 0.00227달러(0.21%) 내린 1.0879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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