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유창수 대표이사와 고경모 대표이사로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유창수 대표는 현재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유진기업 사장과 이순산업 대표이사, 고려시멘트 부회장 등을 거쳤다.

고경모 대표이사는 현재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이며,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 조정관, 경기도 교육청 제1부 교육감,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 실장 등을 거쳤다.

유진투자증권은 "유창수 대표는 금융계열사 전반의 전략을 총괄하고, 고경모 신임 대표는 유진투자증권 경영총괄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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