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광주은행이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한 '기아(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이 출시 2개월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기원하고 고객과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광주은행이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내놓는 상품이다.

지난 2018년 시즌에는 1만2천770명, 2019년에는 1만2천842명이 가입했다. 이번 시즌에는 판매 종료 기간인 7월 말이 되기 전에 1만좌를 돌파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특히 기아타이거즈의 주장인 양현종 선수가 예금에 가입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급증했다"며 "기아타이거즈의 성적이 날개를 달자 고객과 야구팬들의 가입이 줄을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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