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26일 익명의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속에 부실 대출이 불어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당국이 부실 대출의 분리를 가속화하고 국내 자산운용사가 은행의 부실 대출을 더욱 많이 사들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상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91%로, 지난 11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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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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