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상장 초기 준비 착수..이르면 올가을 실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제약사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가 홍콩 기업 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이 26일 소식통을 인용한 바로는 우시 앱테크 지원을 받는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는 홍콩 상장을 겨냥한 초기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베이징에 거점을 둔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는 모건스탠리 등과 IPO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가 이르면 올가을 주식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상장 조건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구체적인 상장 규모와 시점이 바뀔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는 지난 2월 제너럴 애틀랜틱과 우시 앱테크 주도로 9천800만 달러를 사모 차입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는 IPO에 치밍 벤처 캐피털스와 항저우 타이검드 컨설팅 등의 참여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와 모건스탠리는 IPO 준비설에 대한 논평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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