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bp 오른 0.830%를 나타냈다.

3년은 2.0bp 상승했고, 5년과 7년은 2.3bp씩 뛰었다. 10년은 2.3bp 오른 0.89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이날 IRS 금리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국고채 현물 금리가 오후 들어 상승하면서 같이 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주식시장 강세 등 글로벌 위험선호에 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올라 0.090%를 나타냈다. 3년은 4.0bp 상승했고, 5년과 7년은 5.0bp씩 올랐다. 10년은 5.0bp 상승해 0.175%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8bp 올라 마이너스(-) 91.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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