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지수가 사상 최악의 수치에서 큰 폭 반등했다.

26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5월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49.2로, 전월 -74.0에서 상승했다.

지수는 지난 3월과 4월 연속 폭락하며 사장 최저치로 떨어졌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5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55.6에서 -28.0으로 반등했다.

5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68.7에서 -36.0으로 상승했다.

5월 설비가동률은 전월 -54.8에서 -26.0으로 올랐다.

5월 출하지수는 전월 -56.8에서 -25.7로 반등했다.

5월 고용지수는 전월 -22.0에서 -11.5로 상승했다.

5월 원자재에 대한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21.1에서 2.5로 올라 플러스(+)로 전환됐다. 최종 상품에 대한 가격 수용 지수는 -25.0에서 -19.4로 올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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