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2.2%로 전과 동일하게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이틀 연속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투입했다.

27일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7일물 역RP를 통해 1천200억위안(약 20조7천억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입찰금리는 2.2%로 이전 입찰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7일물 역RP로 100억위안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유동성 투입이 정부의 국채 발행으로 인한 충격을 상쇄하기 위한 것으로 "은행시스템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풍부한 수준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RP 물량은 없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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