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달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사 스케줄 자동 관리 장치·방법' 비즈니스모델(BM) 특허 등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의 상담 업무량 예측모델을 통해 콜량을 예측한 콜량을 토대로 상담사의 교육, 휴가, 출장 등 스케줄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농협은행은 이외에도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 콜센터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장치, AI상담이슈분석, 상담지원장치 및 방법 등에 대해서 BM 특허를 등록·출원했다.

또 고객행복센터의 '콜센터AI시스템'을 AI 기반의 딥러닝 학습을 통해 507만 가지의 답변이 가능하게 구축했다.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형화되고 발전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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