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화연결 시도횟수, 상담사의 말하는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종료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170명의 전문 상담원으로 운영되며 상담사 레벨에 맞는 적절한 직무 및 CS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했다. 전문 상담원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고령자를 대상으로 빠른 상담원 연결 서비스와 천천히 말하기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예약고객에게 상담사가 직접 연락하는 예약콜 서비스도 운영해 기다리는 불편을 없앴다.

지난 5월에는 언택트(비대면) 활성화 기조에 맞춰 카카오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콜센터 상담품질 개선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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