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하나은행이 28일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리맥스코리아, 도우지엔과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작년 케이에프코리아, 글로벌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은 제휴처 강화다.

하나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110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부동산업체인 리맥스사의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다. 리맥스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일본, 유럽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동산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우지엔은 해외부동산의 투자자문, 매입, 매각, 자산관리를 서비스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17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국외 거주 고객들은 화상상담을 통해서도 해외지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부동산 자문 서비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부동산 화상상담 서비스와의 결합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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