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이 6.6% 위축되고 내년에 10.2%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진단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fo는 5월 경제조사를 인용해 독일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향후 9개월 사이 기업 여건이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fo의 티모 볼베르샤우저 경기예측 헤드는 2분기 성장률이 12.4% 크게 수축된 이후에 경제는 내년 중반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그렇게 된 다음에야 제품과 서비스 생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없었다면 도달했던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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