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 돈육 선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28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홍콩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의회는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시켰다.

독립 트레이더인 단 노르씨니는 "홍콩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다시 점화하면 1단계 무역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서 7월물 돈육 선물 가격은 5.1% 급락하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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