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그린론 중 산은이 담당하는 규모는 3천500억원 수준이다.
그린론은 친환경 선박과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분야로 대출금의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그린론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기술개발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이번 그린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침체된 조선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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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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