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한국은행이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BS는 팬데믹(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에서 완화되고 있다며 한국 경제가 2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DBS는 한은이 시장 안정을 위해 불규칙적으로, 그리고 소규모로 국채를 매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한은이 미국이나 다른 주요 경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양적완화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은은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25bp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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