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4.8bp 내린 0.723%를 나타냈다.

3년은 3.5bp 하락했고, 5년과 7년은 각각 4.0bp, 3.8bp씩 하락했다. 10년은 4.8bp 떨어진 0.860%를 기록했다.

중개사의 한 스와프 중개인은 "IRS 시장은 그동안 거래가 거의 없다가 전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로 단기 거래가 다소 활발해진 모습"이라며 "리시브가 우위를 보였고, 장 마감 전에는 5년물에 리시브가 몰리면서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2.5bp 내린 0.020%를 나타냈다. 3년은 2.5bp 내렸고, 5년과 7년은 3.5bp씩 떨어졌다. 10년은 3.5bp 하락한 0.125%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마이너스(-) 93.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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