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2019 회계연도 자산운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연금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무원연금은 운용수익률 8.4%, 금융자산 운용수익 7천744억원을 달성했다.

금융자산 운용수익은 공단 창단 이후 최고 성과다.

이번 자산운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평가단이 기금 44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는 2019년 공공기관경영평가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남준 공무원연금 이사장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스튜어드십 코드 운영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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