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다. 통합가정관리시스템까지 추가해 정교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PwC컨설팅, 삼일회계법인, AT커니, 밀리만코리아, 지아계리법인, LG CNS, 아시아나 IDT 등과 함께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IFRS17 시스템 오픈으로 장기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과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됐다"며 "회사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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