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정부가 올해 1분기에 361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분기에 케이알앤씨(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보유 중인 파산채권 회수액(335억원)과 한화생명 배당 수령액(26억원) 등과 관련해 총 361억원을 회수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69.3%였다. 지난해 말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정부가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총액은 168조7천억원이며, 현재까지 회수된 자금은 116조8천억원이다.

ywkim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2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