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원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용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었다.

지난달에는 업무위탁계약 형태의 비정규직 대출모집인 중 4명을 정식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소비자금융본부 세일즈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때문에 고용불안을 걱정하는 직장인이 많다고 들었다"며 "페퍼저축은행은 임직원을 가족같이 여기고 고용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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