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부정 루이싱 커피 창업자, 中 렌터카 경영에서도 손 떼
회계 부정 루이싱 커피 창업자, 中 렌터카 경영에서도 손 떼
  • 선재규 기자
  • 승인 2020.06.0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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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 "루정야오, 보유 카 지분 中 BAIC 그룹에 매각 합의"

"애초 미 사모펀드 워버그 핀커스에 넘기려다 갓 취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회계 부정 스캔들로 만신창이가 된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 커피 창업자 루정야오가 중국 유수 렌터카 기업인 카 경영에서도 완전히 손을 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1일 전한 바로는 루정야오는 모기업인 유카를 통해 통제해온 카 주식 약 4억5천80만 주를 베이징 오토모티브(BAIC) 그룹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루정야오는 지분 매각을 통해 1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BAIC는 인수를 통해 카 지분율이 21.26%에 달해, 최대 주주인 레전드 홀딩스의 26.6%에 이어 2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전드 홀딩스는 중국 PC 대기업 레노버 모기업이다.

BAIC는 독일 다임러 등과 합작해온 중국 주요 자동차 메이커다.

차이신은 유카가 애초 보유 카 지분 대부분을 미국 사모펀드 워버그 핀커스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가 갓 취소했다고 전했다.

워버그 핀커스는 카 초기 투자자 그룹의 멤버라고 차이신은 설명했다.

차이신은 루이싱 커피 경영진의 일원을 인용해 루정야오를 비롯한 카 경영진이 지분 매각에 앞서 이미 퇴진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jk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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