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192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금융채를 1천492억 원, 800억 원 사들였다. 통안채는 1천100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6월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18-3호)를 990억 원, 2021년 2월 만기인 금융채를 4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1년 8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억 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5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9천675억 원 샀고 사모펀드가 1천153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250-2106(18-3) 2021-06-10 990
수출입금융2002라-할인-1 2021-02-24 400
국고01000-2306(20-3) 2023-06-10 300
통안01740-2104-02 2021-04-02 -10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500
통안01180-2108-02 2021-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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