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의 5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6.5로 집계됐다고 IHS마킷이 3일 발표했다.

이는 5월 예비치 25.3을 소폭 웃돈 수준이다.

지난 4월 서비스업 PMI는 21.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5월 서비스업 PMI는 지난 4월을 제외하면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이다.

5월 합성 PMI는 27.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4월 25.8보다는 소폭 반등했다.

PMI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 국면과 위축 국면을 가른다.

IHS마킷의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서비스 활동은 상점 폐쇄가 이어지면서 지난 4월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으로 저조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광업 둔화는 명백히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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