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4'와 '더 뉴 아우디 A5'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4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TFSI 가솔린 엔진 2종과 TDI 디젤 엔진 2종을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A4 40 TFSI와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모델의 최고속도는 210㎞/h, 더 뉴 아우디 A4 35 TDI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의 최고속도는 각각 228㎞/h와 235㎞/h이다.

두 가솔린 모델의 복합기준 연비는 12.2㎞/ℓ이며, A4 35 TDI 프리미엄과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복합 연비 기준으로 각각 15.9㎞/ℓ와 13.8㎞/ℓ이다.

또 드라이브 셀렉트(자동/컴포트/다이내믹/효율/개별설정)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4는 최신 아우디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더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나타낸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윈드실드뿐만 아니라 앞 좌석 윈도에도 어쿠스틱 유리가 적용돼 정숙 주행이 가능하고, 소음도 적다.

또한, A4 모든 라인에는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표시해 주는 주차 보조시스템이 장착됐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5는 3종의 가솔린 엔진 모델과 1종의 디젤 엔진 모델을 기반으로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 모델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허니콤 디자인이 적용된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및 크롬 테일파이프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전 모델에 주차 보조시스템과 후방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와 프리센스 프런트가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가격은 4천752만원,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은 5천252만원, 더 뉴 아우디 A4 35 TDI 프리미엄은 5천452만원, 더 뉴 아우디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천802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6천252만원, 더 뉴 아우디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6천402만원, 더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7천3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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