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유로존의 지난 4월 실업률이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낮았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4월 실업률이 7.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의 7.1%보다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8.0%에는 못 미쳤다.

4월 실업자는 지난달보다 21만1천 명 증가했다.

다우존스는 EU 각국이 대규모 임금 보전 정책 등을 펼친 영향으로 풀이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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