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4월 미국의 공장재 수주 실적이 급감세를 이어가며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

3일 미 상무부는 4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13.0%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2.5% 감소보다 더 나빴다.

지난 3월 공장재 수주는 10.3% 감소가 11.0%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지난 4개월 동안 3개월 감소했다.

4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12.3% 감소했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4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8.5% 줄었다.

4월 내구재 수주는 앞서 발표된 17.2% 감소가 17.7%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