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4월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예정이율을 2.5%에서 2.25%로 인하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이 낸 보험료를 운용해 거둘 수 있는 예상수익률이다.
보험사는 상품을 설계하고 고객이 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예정이율을 정한다.
예정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싸지고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하는 것"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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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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