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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6-04 1,215.50 1,215.30 1,215.70 1,215.90 1,218.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15.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6.80원) 대비 1.15원 내린 셈이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제가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달러화에 약세를 실었다.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276만 명 감소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875만 명 감소보다 대폭 덜 줄었다.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덜 부진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힘을 받았다.

미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대비 반등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서비스업 PMI가 4월의 41.8에서 45.4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44.0보다도 양호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215.90~1,218.8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643엔에서 108.92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3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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