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KB손해보험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회성과연계채권(SIB) 사업에 3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SIB는 민간 투자로 교육·고용·주거·환경 등 공공사업을 수행한 후 사회공헌활동 성과목표가 달성되면 정부(지자체)가 예산을 집행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채권을 말한다.

KB손보 관계자는 "서울시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SIB 사업을 추진한다"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