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에버코어, 신입 직원에 '입사 늦춰달라'…최대 3천만원 제안

- 월가의 에버코어 파트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신입 사원들이 입사일을 늦출 경우 해당 기간까지 일정액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3일(현지시간) 리쿠르트업체 관계자를 인용해 에버코어가 올해 늦여름부터 일을 시작할 대학 졸업생들에게 내년 1월까지 입사를 연기할 경우 1만5천달러(약 1천800만원)를 지급하고, 내년 여름까지 입사를 늦추면 2만5천달러(약 3천만원)를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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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英, 이통사에 화웨이 장비 배제 권고 검토"

- 영국 정부가 자국 이동통신사에 대해 화웨이 장비 사용을 배제하라는 권고를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속통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의 정보기관 당국자들은 이르면 오는 6월 말부터 향후 네트워크 계획에서 화웨이를 완전히 배제하거나 관여 정도를 축소 시키는 것을 이통사에 권고하는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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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소기업 대출 원금 218조원어치 상환 연기

- 중국 내 중소기업이 대출 원금 1조2천800억위안(한화 약 218조원)어치를 상환 연기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75만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억2천800억 위안어치의 대출 원금 상환을 연기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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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美 증시, 향후 1년간 20% 상승…배당주 사라"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 증시가 향후 1년 동안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3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미국 주식 및 퀀트 전략 헤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매도측 지표(sell side indicator)가 55.2에서 54.9로 소폭 하락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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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모태주 시총, 한때 자산 기준 세계 1위 은행 ICBC 추월

- 중국 명품 백주 메이커 귀주모태주 시총이 한때 자산 규모 세계 1위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을 추월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차이신이 3일 전한 바로는 귀주모태주 시총은 전날 오전 1조8천억 위안(307조6천900억 원)에 접근하면서 ICBC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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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중소기업 PPP 대출 조건 완화안 가결

- 미국 상원이 중소기업들에 대한 대출 지원 프로그램인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조건을 완화하는 법안을 가결했다.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상원은 중소기업 대출 완화 방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주 하원에서 찬성 471표, 반대 1표로 가결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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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동성 랠리…美·유럽증시 거침없는 상승

-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증시가 유동성 장세에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5% 오른 26,269.89로 장을 마쳤다. 저점이었던 3월 23일과 비교해 44%가량 올랐고 최고치도 3월 5일 이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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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증시와 실물경제…"시장 고장났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반인종차별 시위로 미국 실물경제가 흔들리고 있지만, 미국 증시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월스트리트(금융·시장)와 메인스트리트(실물경제)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면서 시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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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북미 공장,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 복귀"

-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이달 말까지 북미 공장 생산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한 자동차 콘퍼런스에 참석해 "북미 공장은 이번 주에도 교대 근무를 계속 늘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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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애널 "코로나 침체 끝나…6월 고용 증가 재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미국의 경기 침체가 사실상 종료됐다는 진단이 나왔다.3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무디스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2차 유행이나 심각한 정책 실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내린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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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월 소매판매 전월비 17.7%↓…예비치 17.9%↓(상보)

- 호주의 지난 4월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17.7% 줄었다고 호주 통계청(ABS)이 4일 발표했다.이는 예비치 17.9% 감소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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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메데 "美 경제 회복률 19% 불과…채권 줄이고 주식 중립"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경제의 회복률이 19%에 불과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미국 자산운용사 글렌메데의 마이클 레이놀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이 시점에서 우리는 증시는 더욱더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채권 비중은 조금 더 줄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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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월 무역흑자 88억濠달러…예상치 상회(상보)

- 호주의 지난 4월 무역수지가 88억호주달러(약 7조4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호주통계청(ABS)이 4일 발표했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78억호주달러 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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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75조규모 특수목적기구 설립…소기업 융자 지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소기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인민은행과 재정부는 특수목적기구(SPV)를 설립해 최대 4천400억위안(약 75조원) 규모의 자금이 지방은행으로 투입돼 소기업의 신규 대출과 차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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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 문제로 시진핑 개별 제재 검토 안 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개별적으로 제재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3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뉴스맥스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스맥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시 주석에 대한 제재를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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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시장, "최악 국면 지났다" 시사…박스권 탈출

- 미국 채권시장은 미국 경제가 최악의 국면은 지났음을 시사하고 하고 있다고 CNBC가 채권 전략가들의 말을 인용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10년물 채권금리는 0.70%를 밑돌던 수준에서 단번에 0.77%까지 올랐다. 이는 4월 중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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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中 전기차 X펑, 미국 상장 준비"

- 중국 전기차 메이커 X펑이 미국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차이신은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X펑이 미국자율 주행 테스트에 이어 최근 인수한 중국의 독립적인 생산 라인을 당국으로부터 '깜짝' 승인받는 등 공격적으로 비즈니스 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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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美 5월 서비스업 PMI, 봉쇄 완화에 따른 업황 개선 시사"

- 미국의 5월 서비스업 업황이 봉쇄 완화의 영향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이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가 전월 41.8에서 5월 45.4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신규수주지수는 9% 오른 41.9로, 기업활동 지수는 15% 오른 4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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