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4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하락 개장했다.

이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30지수는 각각 0.62%, 0.78% 약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56% 밀렸다.

유로스톡스 50지수도 0.23%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ECB 회의에서 나올 경기 부양책 등을 대기하면 하락 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ECB가 5천억 유로 규모의 추가 자산매입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CB는 지난 3월 7천500억 유로 규모의 펜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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