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 노동부는 지난 1분기 비농업 생산성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0.9%(계절 조정치)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2.5% 하락에서 대폭 상향 조정됐다.
1분기 생산성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2.7% 하락보다도 훨씬 높았다.
지난해 4분기 생산성은 1.2% 상승이 수정되지 않았다.
1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전분기 대비 연율로 5.1%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예비치는 4.8% 증가였다. 시장 전망 5.0% 증가보다는 소폭 낮았다.
지난해 4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0.9% 증가가 2.2%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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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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