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하는 주간경제지수(WEI)에 따르면 올해 미국 경제가 약 10%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4일 다우존스는 WEI에 따르면 5월 30일 자 기준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10.08%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뉴욕 연은은 다만 이번 성장률 예상치는 이전 수치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청구자수의 감소와 철도 교통 증가, 전기 소비 증가 등이 에너지 소비의 감소 등을 상쇄했다는 것이다.

뉴욕 연은의 지난 5월 2일 자 기준 WEI의 전망 상으로는 올해 GDP가 10.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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