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차대조표가 일주일 사이 약 600억달러 늘어났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연준 자료에 따르면 3일 기준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7조2천100억달러로 집계됐다.

연준의 국채 보유액이 200억달러 늘어난 4조1천300억달러로 나타났고, 주택저당증권(MBS)는 1조8천400억달러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재할인창구 잔액은 전주 182억달러에서 110억달러로 줄었고, '프라이머리 딜러 신용창구'(PDCF) 잔액은 전주 62억달러에서 58억5천달러로 감소했다.

'머니마켓 뮤추얼펀드 유동성 기구'(MMLF)의 잔액은 299억달러로, 전주 332억달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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