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디펜던트 솔루션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폴 믹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술주는 상승장 때 수익률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믹스 매니저는 이와 관련, "매우 흥미로운 새로운 현상"이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가 1년 후 최소 10%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닷컴 버블 때 세계 최대 기술 펀드를 운용했던 기술주 투자전문가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디지털 전환이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그가 투자한 주식은 마이크론, 마벨, 퀄컴 등 반도체 종목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보다 반도체 관련 종목이 더 강하게 반등할 것이란 시각이다.
실제로 '반에크 백터스 반도체 ETF(SMH)'가 지난 3월 23일 이후 48%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40% 올랐다.
yts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서영태 기자
yt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