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호주중앙은행(RBA)이 당분간 통화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호주의 경기 하강 흐름이 예상보다 덜 심각해 보여 RBA가 안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다만, ANZ는 경기 회복 추이가 실망스러울 것이라며 향후 RBA가 추가 부양책을 꺼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달러화 강세가 RBA의 추가 조치를 유도할 변수로 분석됐다.

ANZ는 RBA의 현행 통화 정책이 호주달러화 강세를 부추긴다며 이로 인해 RBA가 정책 변화를 꾀하게 되는 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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