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과 달리 대폭 개선되면서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급등세라고 CNBC가 5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장중 한때 전장대비 2.6%가량 급등했다. S&P500 지수 선물은 1.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노동부는 5월 실업률이 전월의 14.7%에서 13.3%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19.5%로 치솟을 것이란 시장 예상보다 대폭 낮았다.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도 250만 명가량 큰 폭 증가했다. 833만 명 감소를 예상한 시장의 예상과는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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