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EPFR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 전세계 채권형 펀드로 325억 달러가 유입되며 기록을 경신했다.
투자 등급 글로벌 채권형펀드로 208억 달러가 유입돼 신기록을 경신했고, 하이일드 회사채 펀드 역시 105억 달러가 들어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리스크 오프 자산에서는 강한 자금 유출이 일어났다. 국채에서는 34억 달러, 현금에서는 167억 달러의 상환이 이뤄졌다.
또 유럽 증시로는 8주 만에 처음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6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BOA는 전세계 중앙은행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강한 부양책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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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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