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의 지난 4월 소비자신용이 급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5일 미국의 4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달 대비 687억 달러 줄었다고 발표했다. 연율로는 19.6%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0억 달러 감소보다 더 줄었다.

신용카드 대출과 같은 리볼빙 신용이 4월에 64.9% 급감했다. 자동차와 학자금 대출과 같은 비리볼빙 신용은 연율로 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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