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 중국 퀀텀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퀀텀C테크가'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이 지난 5일 전한 바로는 퀀텀C테크는 전날 중국 증권거래관리감독위원회로부터 스타 마켓에 상장해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다.

퀀텀C테크는 지난해 3월 스타 마켓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

퀀텀 커뮤니케이션은 이론적으로 해킹 받지 않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이다.

차이신은 중국 당국이 '뉴 인프라' 구축 촉진의 하나로 퀀텀 커뮤니케이션도 집중육성 대상의 하나로 선정했음을 상기시켰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거점을 둔 퀀텀C테크는 스타 마켓 상장으로 3억400만 위안(약 518억 원)을 차입할 계획이라고 차이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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