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우존스가 중국 인민은행 자료를 인용한 것을 보면 5월 말 외환보유액은 약 3조1천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말 3조910억 달러보다 약 102억3천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60억 달러 증가를 크게 웃돈 것이다.
다우존스는 자본 유출 압력이 강해지고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중국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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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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